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bae19981064d43e93d23253c31e6e4b3f65604ae" /> 캐나다 맛집 가며 돈벌기(part 1 B.C)ft. 한국 코스트코 멤버십 캐나다에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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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짭짤한 이야기

캐나다 맛집 가며 돈벌기(part 1 B.C)ft. 한국 코스트코 멤버십 캐나다에서 사용하기

by 재치아줌마 2024. 1. 11.

캐나다에서는 포인트 적립, 해피 아워, 요일 행사등을 통해서 같은 음식을 좀더 기쁘게  먹는 방법들이 있다.
이 글에서는 밴쿠버에서 내가 갔던 맛있고 기쁨을 줬던 곳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1.Big way hotpot

빅웨이 핫팟은 마라탕집이라고 보면 되는데 국물의 종류가 좀더 다양 하고 마라샹궈로도 먹을수 있다.
2~5시와 9시 이후에 happy hour이며 이때가면 자스민 차와 식후 아이스크림을 준다. 서버들이 바쁘면 아이스크림을 안 챙겨주니 달라고 말하면 된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코드를 스캔하여 포인트 적립을 할수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꼭 만드시길.
서비스 못지 않게 정말 맛있고 친절한 집이다. 버나비와 리치먼드에 있고 리치몬드가 좀더 한가하지만 대체적으로 사람이 많으니 구글에서 big way를 치고 미리 웨이팅을 걸어놓고 가는 방법도 있다.

2. Katsu San
리치몬드에 있는  돈까스 맛집이다.

이곳은 돈까스 뿐 아니라 나가사끼 짬뽕도 정말 맛있으니 꼭 먹어보기 바란다.
웨이팅이 엄청 많으니 바쁜시간을 좀 피해 가면 좋을거 같다.
이곳은 따로 할인이나 포인트는 없지만 가성비 있게 먹는 팁이 있다.
우선 내가 좀 진상 같을수도 있어 빌드업을 좀 하자면....먼저 나는 음식을 남기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캐나다는 투고 문화가 있어서 내가 먹던 음식 싸가는거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지만.. 돈 까 스.. 이거슨 식으면 맛이가 없어진다.
나는 거의 딸들과 가기때문에 each one으로 시키면 남게 되고 그래서 싸가면 돈까스 특성상 결국엔 못먹고 투고 컨테이너까지 버려지는 아까운 상황이 발생한다.

이런이유로 나는 3명이서 돈까스 2개와 돈까스 추가를 시킨다.말이 돈까스 추가지 양배추 샐러드까지 듬뿍 미소 된장국까쥐~~ 나온다.
특히 이곳은 한국인 매니저 분이 있는데 느무 느무 친절하다. 맛도 좋고 사람도 좋고 리치몬드에 가면 꼭 가는 곳이다.

3.캑터스 클럽(Cactus Club)

캑터스 클럽은 캐나다전역에 많이 있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이다.
나는 잉글리쉬베이를 내다 보는 캑터스 클럽을 자주가고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 있어 운치가 정말 좋다.
캐나다 처음 왔을때 들었는데  캑터스 클럽은 장사가 너무  잘되서 서버들이 시급을 안 받고 팁만 받고라도 일을 하려고  여기저기 줄서 있다고 ... 그래서 예쁜 애들만 들어 온다는 카더라 가 있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서버들이 이쁘긴 이쁘다.
친절 하기 까쥐~~

캑터스 클럽을 잘 이용하는 방법은 우선 giftcard를 구입 해라. 캐나다는 큰 store(ex. 런던 드록, 슈퍼스토어 등등)에서 여러종류의 gift카드를 파는데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를 할때가 있다. 거의 50불짜리를 20프로 할인해주는 행사가 많으며 그러면 나는 40불 내고  사서 50불 어치 먹으면 된다.
또 블랙프라이 데이 를 시작으로 연말 연시에 행사를 한다 이번에는 75불 짜리 사면 15불 짜리를 하나 더 주는 행사였다. 온라인으로 e gift카드로 구입하여 이메일로 받으면 된다.  15불 기프트 카드는 사용기한이 있으니 꼭 기간내에 사용해야 한다.
주마다 다르지만 거의 2~5, 와 9시나 9시30분이후에 happy hour가 있다. happy hour란 잘 나가는 몇가지 음식과 술은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시간이다.
음식의 양이 오리지널보다 적기는 하나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고 칵테일도 다양하게 먹어 볼수 있어서 좋다. happy hour에 추천하는 음식은 스테이크랑 트러플 프라이즈 이고

간김에 꼭 드셔보시라고
추천드리는 내 최애 요리는 바로 이것이다

두부나 치킨중에서 선택할수 있고 바삭하게 튀겨진것을 양상추에 싸먹는 맛이 일품이다.

스테이크랑 트러플프라이즈 그리고 랩을 먹고 생맥주나 칵테일 두어잔을 먹는데 75불정도 나오는거 같다. 그러면 15불 기프트 카드는  팁으로 주는것이 좋다. 어차피 나는 15불 쓰러 오지 않는다. 수고하신 써버님께 드리고 오시길...

4. 보스턴 피자(Boston pizza)
  

보스턴 피자도 캐나다 전역에 있고 위에 설명한 캑터스 클럽과 비슷한 프로세싱이다.
해피 아우어도 있고 giftcard이용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다등등.
하나더 좋은점 . 내가 정말 좋아하는 파스타를 화요일마다 쎄일해준다. 이민 초기에는 쎄일하면 8불정도에 먹었었는데 지금은 15불까지 올랐지만 그래도 양이 너무 푸짐해서 여자 셋이서 한끼로 충분히 먹을수 있고 맛이가 너무 좋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파스타는 조기 저 빨간 색 잠발라야 파스타~~ 기회되시면 꼭 먹어보시길...

오늘 포스팅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소개하고 나중에 또 더 소개 하도록 하겠다.

마지막 한곳은 쎄일도 안해... 쿠폰도 안줘... 기프트 카드도 없어... 그래도 가성비가 정말 좋은곳..
그것은 바로
5. 코스트코 푸드코드
한국에서 코스트코 멤버십을 가지고 계서도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사용가능 하다는건 아시나요?
내 경험으로는 캐나다 멤버십을 들고 가서 한국에서 사용할때는 너무 빠릿빠릿 하셔서 알아서 international code를 치고 해주시는데 한국 걸 캐나다에서 사용하면 100이면 100 그냥 스캔해서 슈퍼바이저~~부르다 한세월 기다려야 한다.
슈퍼바이저를 왜 부르냐? 뭐가 잘못되면 슈퍼바이저가 무슨 카드키 가지고 와서 풀어줘야 해결이 되는 시스템인것을... 나중에 잘잘못을 가리려고 하는건지 뭔지 ... 암튼 슈퍼바이저 부르는 순간  내뒤에 줄서 있는 사람과의 눈 마주침... 캐셔와의 어색함... 그러다 기다림이 어색한   캐셔가 나에게 영어로 말이라도 걸까봐 하는 두려움...
이렇게 되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안돼죠..
그니까 방법은 딱하나..
한국 멤버십을 가지고 캐나다 코스트코를 갈때는 무조건 외친다.international .이라고.. 카드를 손에 쥐고 흔들면서 이렇게 꼭 외치시라.

먹거리 소개하다 삼천포로 빠지긴 했으나 어쨌든 코스트코 가면 핫도그와 푸틴을 꼭 드셔봐라.다 합쳐도 8불도 안된다.
핫도그는 음료수까지 포함이고 푸틴은 치즈가 넘쳐난다. 아마도 캐나다에서 먹어본 푸틴중에 넘버원은 코스트코가 아닐까 싶다.

가성비든 아니든 맛집 소개는 간간히  해보겠다.
오늘은 조금만 시간 투자해서 돈 걱정 조금 덜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써봤으니 꼭 Do it 해보시길 바란다.